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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는대로 리뷰

[편의점 떡볶이 추천] 순대+떡볶이 소스+튀김 가루=극락 조합!? 죠스떡볶이 매운 소스와 순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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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떡볶이 매운 소스와 찰순대 리뷰

 

안녕하세요 홀리몰ㄹ리입니다!

오랜만에 편의점 제품군 리뷰로 돌아왔네요!

 

사실 떡볶이라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만..?

순대 소스에 떡볶이 소스가 발려 있다고요!?!?

근데 거기에 덴카츠 (튀김 가루)도 있다니까요!?

 

요 근래 알게 된 제품인데

아무 생각 없이 한 번 먹게 된 후로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니고 있는데

잘 보이지 않아요..

 

나만 몰랐지.. 나만 모르고

사람들은 또 다 먹고 있었지!?

 

저만 괴로울 수 없잖아요!

우리 같이 먹고 같이 괴로워해요..

ㅋㅋㅋㅋ 그래도 은근 동네를 돌아다니면

잘 찾을 수 있답니다!!

 

그럼 바로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 내돈내산 입니다 )

 

 

 

 

 

 

 

 

1. 구매

● 구입처

    GS25

● 가격

    3,600원

● 구성

    순대, 매운 소스, 바삭 토핑, 매직 오일

● 그 외 특성

① 냉장 보관
② 전자렌지 조리

 

 

 

 

 

 

 

 

2. 조리

 

죠스떡볶이 매운 소스와 찰순대 본품
오늘의 소개드릴 매운 소스와 찰순대입니다!

 

 

 

조리법
조리법은 이렇게 되어 있네요!

① 용기에 순대와 매운 소스를 넣기

② 뜨거운 물을 표시 선까지 붓기

③ 뚜껑을 살짝 올리고 전자레인지 3분 30초

④ 매직 오일과 바삭 토핑을 넣고 먹기

 

 

 

구성품
포장을 뜯어보니 내용물은 이렇게 되어 있어요!

 

 

 

순대와 소스 붓기
저는 조리법대로 해보았었지만! 더 푹 익은 순대를 원해서! 팔팔 끓여볼 거예요! 순대와 소스 투하!

 

 

 

물 붓기, 끓이기
용기의 표시 선에 맞추어 물을 재고 냄비에 넣어 팔팔 끓여줍니다!

 

 

 

끓이기
계~~속 끓여줘요!

 

 

그럼 나름의 엔질링(?)이 생기면서 순대들이 통통 불어 터지기 시작합니다!!

 

 

 

끓인 후 2
크 좋아 좋은 모습이에요!

 

 

 

용기에 담은 후 튀김 토핑
다시 용기에 옮겨 담은 뒤, 튀김 토핑과 매직 오일을 뿌려 주어요!

 

 

튀김 토핑에 소스를 뿌려주고, 충분히 불린 모습!

 

 

 

근접 샷
영롱.. 축복.. 아니.. 성스러움에 할 말이 없는 뷰

 

 

 

한 입 1
순대 한 입!

 

 

 

한 입 2
뒤이어 튀김 토핑도 한 입 ㅠㅠㅠ 감동의 맛입니다

 

 

 

 

 

 

 

 

 

 

 

 

 

 

3. 다 먹은 후 

 

● 총평 : 식품 석학들의 진보로 말미암아

                   맛남의 축복에 끝이 없어라

 

 

▷순대+떡볶이 소스+튀김 토핑

   도원 결의 3총사입니다. 그 누구 하나도

   뺄 수도 더 할 수도 없는 조합...

   이를 개발해 주신 대한민국 식품 석학님들께

   무한 감사를 드릴 따름입니다.

   편의점 순대는 많지만, 그 많은 제품들과

   이 제품과의 차이점은 단연 '튀김 토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튀김 토핑이 유비입니다.

   떡볶이 소스에 녹진녹진 불려서 먹으면

   진짜 한 입 먹는 순간 노곤고곤

   극락을 가버리고 말앗...!

   분식 덕후시라면 꼭 한 번 드셔보시길

   다음 생까지도 기도합니다.

 

▷매직 오일?

   매직 오일이라기에 이건 또 뭐고? 했는데

   냄새를 맡아보니 참기름 혹은 들기름의

   그 비슷한 계열 같아요.

   이미 충분히 맛있는 조합인데

   넣는다고 괜히 얘가 싹 잡아먹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모험하는 심정으로

   넣고 먹어보니 꽤 괜찮아요!

   워낙 떡볶이 소스가 자극적이다 보니

   큰 맛은 나지 않지만, 끝 맛에 약간의

   담백함과 고소함을 줍니다.

   이상하면 다음부턴 넣지 말아야지 했는데

   계속 넣어도 충분히 맛있네요!

 

▷전자레인지 or 끓여먹기

    저는 처음엔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었었고

    이번엔 냄비에 한참 팔팔 끓여 먹었는데요!

    그냥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을 땐

    순대를 바로 소스에 찍어 먹는 느낌이고요,

    냄비에 끓이면 순대볶음 같은? 소스에 절은

    느낌이 있어요! 찍먹과 부먹의 차이랄까?

    저는 소스에 충분히 적셔진 순대 맛을 원해서

    끓여 먹었지만.. 거기에 드는 노동력과 시간도

    무시할 수 없는 점이더라고요!

    찍먹/부먹 취향과 그때그때 편의성과

    귀찮음 정도를 저울질하며 선택하시길 권합니다!

 

 

● 재구매? : 이미 두 번째 구매,

                         편의점 순대는

                         여기 뼈를 묻기로.

 

 

 

 

 

 

 

 

-

그간 다사다난한 일상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거의 한 달 정도

쉰 것 같네요 ^.ㅠ

 

심기일전하여

다시 열심히 포스팅하겠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리뷰로 돌아올게요!

          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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