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홀리몰ㄹ리입니다!
오늘은 일산 장항동의 라페스타에 위치한
「영덕대게」 음식점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희 가족 또한 늘 찐 게에 대한 열망이 있어요..
'맛있는 거 먹고 싶다'하면
늘 상위에 링크되는 킹크랩...^.ㅠ
하지만 비싼 가격 탓에 보너스를 탄다든지
꽁돈이 생겼다든지 할 때에만 먹을 수 있는..
남편이 종종 킹크랩이 먹고 싶다고 할 때에도
다음 달에 먹자.. 다음 달에.. 하다가
어느새 마지막 킹크랩을 먹은 지
반년이 훌쩍 지나버렸더라고요.
이젠 좀 먹어보자!! 싶어
집에 잠들어있던 금붙이를 청산해
희희낙락하며 공짜로 먹는 기분으로
킹크랩을 먹으러 갔습니다!! ㅋㅋㅋ
그럼 바로 리뷰 시작할게요!
( 내돈내산 입니다 )
1. 간다
(1) 네이버 플레이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1707044/home?entry=pll
영덕대게 : 네이버
방문자리뷰 280 · 블로그리뷰 135
m.place.naver.com
(2) 네이버 지도
네이버 지도
영덕대게
map.naver.com
→ 주차는 가게 바로 옆에
장항제2공영주차장이 있어요!
(3) 휴무 및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1시
연중 무휴
사진 상의 시세는 22.12.6 기준입니다.
대략 원하는 중량을 말씀드리면
저울에 달아서 보여주십니다.
저희는 둘이서 2kg 초반의 게를 먹으려 했었는데
막상 직접 보니 생각보다는 작아 보여서
2.5kg로 다시 골랐습니다!
킹크랩 고르는 Tip
① 수조가 깨끗해야.
스트레스를 받으면 장을 토해낸대요!
마찬가지로 입 주변이 더러우면 피하기!
② 활발히 움직이는 것으로!
③ 눌렀을 때 다리가 탱탱한 것으로.
킹크랩은 다리부터 살이 빠지므로
다리 수율을 체크하면 좋다네요!
2. 먹는다
튀김은 새우튀김, 단호박 튀김, 깻잎 튀김 구성이에요!
3. 다 먹었다
● 총평 : 인생의 원동력 음식
주기적으로 킹크랩을 먹을 수
있는 어른이 되자...
▷수율과 맛
사실 킹크랩은 다양한 나라에서 잡아오는 터라
제철이 딱히 없다고 해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12월~1월 정도를 제철로 본다고 하네요!
제철을 따지는 이유는, 아무래도 제철일수록
수율이 기대되니까 이겠죠!
저희도 12월만을 기다려왔습니다!!
그런데 엄청 꽉꽉 들어차있다는 느낌은
아니었던 듯해요! 하지만 역시나 꿀맛 ㅠㅠ
달디 달았습니다.. 내가 이러려고 올해를
열심히 살았구나 싶어요..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 음식으로도 추천드립니다! ㅋㅋ
▷상차림과 손질
저희가 서치 끝에 이곳을 찾아간 이유는
기본 상차림이 좋게 나온다고 하는 리뷰들을
봐서 였어요! 어딜 가던 게 시세는 비슷하니까
결국 가게를 고르게 되는 기준은
기본 상차림이 어떻게 나오냐 인 것 같아요.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또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손질!
대부분의 집이 손질을 해주시지만
먹으면서 또 손이 가야 하는 집도 있더라고요.
집게 부분을 발라먹기 위해 또 가위를 쓴다든지.
여기는 정말 쏙쏙 빼먹기만 하면 되더라고요.
보통 추가 손질은 남편이 해주는데 여기는 정말
둘 다 기분 좋게 먹기만 하고 나왔어요!
▷돈쓰는 보람 있다
저희는 처음에 룸으로 안내해 주시기에
너무 일찍 와서 손님이 없어서 좋은 곳으로
안내해 주신 건가? 했는데 알고 보니
모든 자리가 룸이라고 하더라고요!
룸에서 식구들과 프라이빗하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소소한 만족 포인트! 종업원분도 친절하셨어요.
큰돈 쓰는데 아쉬움 남지 않도록 여러모로
기분 좋았네요!
● 재방문? : 재방문을 꼭 할 수 있도록
많이 모아두겠습니다 ^.ㅠ
-
오늘은 킹크랩 맛집 후기로 돌아왔네요!
포스팅하고 나니까 또 그리운 그 맛 ^.ㅠ
먹으면서 우리 이제 킹크랩 적금도 들자
인간적으로 분기에 한 번은 먹을 수 있게
노력하자고 다짐했어요 ㅋㅋㅋ
저희 부부는 쉬는 날 함께 맛있는 거 먹으며
반주하는 게 삶의 낙이기 때문에
오마카세, 한우, 킹크랩 등등 비싸고 자주 먹을 수는
없는 음식이 더 열심히 살아가게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더 열심히 절약해서 또 갈 수 있게 해야겠어요!
일산에서 킹크랩이나 대게를 드신다면
라페스타에 위치한 「영덕대게」 한 번 가보시길
꼭 추천드릴게요!
오늘의 리뷰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앙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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