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산 라페스타의 '다리미' 삼겹살!? 멜젓이 있고, 고기를 구워주시는 곳! 「나이스투미츄」삼겹살, 항정살, 명란 삼겹살 먹은 후기!

 

 

 

 

 

 

안녕하세요 홀리몰ㄹ리입니다!

오늘은 일산 라페스타에 위치한

「나이스투미츄」 음식점을 리뷰해 보려 합니다.

 

아무래도 연말인지라 모임이 많아졌습니다.

이번에 갖는 모임의 한 분이 제주 분이신지라

고기와 함께 '멜젓'이 먹고 싶다 시기에

수소문해 보다가 찾게 된 맛집!

(일산에서 멜젓 나오는 집도

  흔히 찾아볼 순 없더라고요ㅠ)

 

더군다나 종업원분이 고기를 구워주신다네요?

아무래도 고기를 직접 구워 먹다 보면

굽는 사람만 일하느라 정신없는 상황이

연출되다 보니.. 이 점도 참 좋겠다 싶어

방문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 내돈내산 입니다 )

 

 

 

 

 

 

 

 

1. 가게 정보

 (1) 네이버 플레이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35215322/home?entry=plt 

나이스투미츄 라페스타점 : 네이버

 

 (2) 네이버 지도

      https://map.naver.com/v5/entry/place/35215322?c=14111433.78649233,4532110.176417535,13,0,0,0,dh&placePath=%2Fhome&entry=plt 

네이버 지도

      → 해당 건물 지하 1층에 주차 가능

   

 (3) 휴무 및 영업시간

       오후 4시 반 ~ 오후 11시 50분

       매주 화요일 휴무

 

 

 

 

 

 

 

 

기본 상차림입니다. 깔끔하고 가짓수도 많네요!

 

 

 

테이블 사이드 쪽으로 불판 위의 멜젓, 그 옆으론 고기와 곁들일 소스류 등이 있습니다.

 

 

 

밑반찬으로는 김치, 상추 겉절이, 명이나물, 오이고추 된장무침, 파절이가 있습니다.

 

 

 

특이하게 물컵이 얕았어요. 이게 뭔고? 하고 있으니 물 컵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ㅋㅋ

 

 

 

메뉴는 이렇게 있습니다. 저희는 삼겹살, 항정살, 명란 삼겹살, 볶음밥을 먹었어요.

 

 

 

 

먼저 나온 삼겹살! 고기 상태도 좋고 두툼합니다. 불판에 올리는 것조차 다 해주세요.

 

 

 

 

 

 

 

 

 

 

한 번 뒤집고 다리미를 척 올려놔 주심! 원리는 잘 모르겠지만 쫙 펴서 쏙쏙 잘 익는 거겠죠? ㅋㅋ

 

 

 

구워지는 과정.. 영롱영롱 ㅠㅠㅠ

 

 

 

고기가 다 구워지면 별도의 철판에 올려주십니다. 보온되고 오버 쿡 되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게 눈 감추듯 먹어 치우니, 뒤이어 나온 항정살! 역시 고기 상태도 때깔도 좋습니다.

 

 

 

역시나 다리미를 올려 주시고요 ㅋㅋ

 

 

 

다시 먹는 타임!! 어떤 소스와 먹으면 맛있는지, 추천 조합도 알려 주셔서 다양한 조합으로 즐기기 가능!

 

 

 

구워지고 있는 명란 삼겹살입니다. 실험적인 메뉴라 생각했는데 제일 맛있던 ㅠㅠ 얘는 다리미 없이 구워주세요.

 

 

 

고기의 마무리는 역시 볶음밥!! 치즈도 들어 있어 맛있었습니다.

 

 

 

 

 

 

 

 

● 총평 : 구워주는 서비스부터

                 친절한 접객까지,

                 대접받는 느낌의 연말 식당 추천!

 

  ▷고기의 질과 맛

      아무래도 삼십 대의 먹는데 집착하는 자는

      이젠 고기의 질을 따지게 되더라고요 ㅋㅋ

      이곳에서 나오는 고기마다 신선하게 느껴졌고

      그에 곧바로 이어지는 맛까지도 좋았습니다.

      뭐 삼겹살은 워낙 여기저기 많이 먹어봤다 보니

      특출나진 않고 이 정도면 괜찮다? 정도였는데

      (그리고 뭔가 삼겹살은 미각의 만족감도 있지만

       시각적인 만족감도 중요한 것 같아요 ㅋㅋ

       여기는 그 모든 걸 충족시켜 주긴 했습니다.)

      항정살과 명란 삼겹살은 특히 맛있었어요!

      일반적인 항정살의 모양도 아니었고

      지방층 두터운 느낌도 아니었는데 야들야들하고

      쫀득하고 맛있고 뭐 이런 항정살이 다 있나 싶었고

      명란 삼겹살은 먹어보고는 싶은데 너무 도전인가

      염려했지만, 명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니

      우리 그냥 츄라이 해보자. 하고 먹어보니..

      역시나 입안에서 광란의 감칠맛 파티 ㅠ

      다른 리뷰를 봐보니 많은 분들이

      삼겹살+목살 세트를 드시는 것 같았는데

      배가 남으시면 꼭 항정살이나 명란 삼겹살도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꼭꼭이요 ㅠㅠㅠ

      

  ▷서비스

      종업원이 구워주는 서비스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는 듯 하긴 했어요. 특히나 주로 고기 굽는

      포지션의 분들이 어색해하시는 듯한.. ㅋㅋㅋ

      그래도 연말 모임인 만큼 서로 왁자지껄하게

      대화를 하는 곳에서는 알맞은 서비스인 것 같아요.

      언제는 정말 구워만 주시는 곳에서도 먹어본 적

      있었는데, 왠지 모를 적막과 이것이 가시방석인가

      싶은 불편감에 다음엔 가지 말아야지 싶었는데..

      이곳은 모든 종업원분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적극적으로 접객해 주시고, 고기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어떻게 즐기면 좋은지 친절히 알려주셔서

      다양한 조합으로 즐기게 되어서 좋았었어요.

      모험을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 먹다 보면 꼭

      소금, 쌈장만 먹게 됐는데, 적극적으로 권해주시니

      예의상으로라도 도전해 보고, 또 그걸 계기로

      맛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게 되는 느낌이었어요!

 

 

● 재방문? : 꼭 다시 가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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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산 고깃집 리뷰로 돌아왔네요.

일산에서 연말 모임으로 적합한

고깃집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이제 12월 중순인데 해치워야 할 모임은 많고

통장은 탈탈탈이고 걱정이 많습니다 ^.ㅠ

그래도 연말이니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고

더 보고 싶고, 더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스멀스멀 생겨나서 이래도 저래도 좋은

기분이에요! 다음 달의 나, 힘내라고...!

 

앞으로도 많은 모임 맛집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의 리뷰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앙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