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레슈] 천상의 맛이라는 카이막 리뷰! 온라인 구매를 해 보았다!

 

 

 

 

 

 

안녕하세요 홀리몰ㄹ리입니다!

오늘은 요즘 여기저기 후기가 들려오던 카이막을

리뷰해 보려고 하는데요!

 

저는 디저트파가 아니라 카페를 잘 안 가는지라..

(무조건 테이크아웃함)

맛집은 알아도 가질 않은 채 궁금해만 하다가

온라인으로도 카이막을 판다고 하길래!!

구매를 해 보았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 내돈내산 입니다 )

 

 

 

 

 

 

 

1. 샀다

 

● 구입처

   아이디어스 ( https://www.idus.com/w/product/5afe3efd-fc2b-4afc-88be-cfe04f287aa6 )

(아이디어스 최초🌟) 카이막 200g 단품

 

 

● 구매 내용

   - 카이막 본품 200g

   - 바게트 추가(50g) 1개

   - 꿀스틱 추가(10g) 5개

 

 

 

 

 

 

 

2. 먹었다

 

아주 큰 스티로폼 박스로!! 카이막님이 도착하셨습니다!!

 

 

 

구성은 이렇습니다! 다행히 파손 없이 도착했네요! 리뷰 보면 꿀이 터지거나 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실물 영접! 바게트랑 꿀을 추가 구성하는 게 메리트인 것 같아요!

 

 

 

카이막을 살펴 봅시다! 앞엔 제조일자가 적혀 있고, 제조일부터 5일이라네요!

 

 

 

뚜껑 개봉! 이런 질감입니다! 꾸덕~해 보여요!

 

 

 

친절하게 안내문도 있어요!

요약해 보자면 반드시 꿀과 밋밋한 빵과 먹어라,

꿀과 카이막을 섞지 말고 얹어 먹어라,

카이막을 차갑게 해서 먹어라,

유통기간 5일! 이 정도 입니다.

 

 

 

그럼 준비해 봅니다!! 뭐가 궁합이 좋을지 몰라 다 준비해 봤어!! 상 입니다. ㅋㅋㅋ

 

 

 

안내문대로 꿀은 위에 뿌려만 주었어요!

 

 

 

그럼 먼저, 저희 집에 있던 깜빠뉴에 먼저 얹어 먹어봅니다! 쿠앙!

 

 

 

왠지 괜찮을 것 같아 하몽도 얹어 먹어 봅니다!

 

 

 

같이 주문했던 바게트에도 얹어 먹어봅니다!

 

 

 

안내문에 피스타치오 가루를 뿌려 먹으면 맛있다고 쓰여있던 게 생각나, 다급하게 부숴 얹어봄 ;;

 

 

 

 

 

 

 

 

 

 

 

 

 

 

 

3. 다 먹었다

 

● 총평 : 천상의  '평양냉면 버터' . 최소 2번은 먹어보세요!

 

▷ 카이막에 실망하는 이유

    카이막이 유명해진 이유는 백종원 아저씨의

    '천상의 맛' 언급 때문이었죠!

    저는... 음.. 맛은 있는데! 천상의 맛? 싶어요.

    대부분의 사람들 반응이 이렇죠 ㅋㅋㅋ

    근데 카이막을 제대로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평소에도 버터 즐기시는 분'일 것 같아요.

    버터를 굳이 빵에 발라먹지 않는 사람이

    카이막을 먹는다면 딱히 감동이 있지 않겠죠?

    이 음식의 한계를 '버터'에 두고 드세요!

    그럼 조금은 더 즐길 수 있어요!

 

▷ 버터계의 평양냉면

    사실... 평양냉면이 처음부터 맛있진 않잖아요?

    저는 얘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느껴요.

    먹을 때 음.... 맛있네. 끝

    이후로 생각 안 남. 어쩌다가 제대로 먹었다?

    음.... 맛있네??? 와구와구.

    그러다가 생각이 나요.....

    지금도 어제 먹은 피스타치오가 생각이 나..

    하몽도 생각이 나....

    대한민국 대표 맛잘알이 괜히

    '천상의 맛'이라고 한 게 아니라니까요...? ^.ㅠ

 

▷ 그래서 맛 자체는?

    먹어보니 백종원 아저씨가 한 평이 정말 맞아요.

    정~말 잘 키운 소에서 짠 상하목장 우유로

    공들여 만든 고오급 버터 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얘만 먹으면 그냥 無 맛이에요.

    그냥 무가당 유제품 먹는 맛? 필히 꿀과 드세요!!

    사실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이걸 구매했는데

    일반인 입에 버터 끝판 대빵으로 느껴지는 게..

    다른 버터 회사가 걱정이 됨...;

 

▷ 카이막과 맛있는 조합

     이것도 되게 재밌었던 게요!

     버터에 구운 바게트 < 구운 바게트 < 구운 깜빠뉴

     순으로 더 맛있습니다. 깜빠뉴가 제일이었어요!

     하몽과도 먹어보고 복숭아, 오렌지와도 먹어본 결과

     카이막의 성질과 반대인 것을 먹을수록 맛이 나요.

     말랑한 밀 바게트보단 딱딱한 통 곡물 깜빠뉴가,

     과일 중에서는 단 복숭아보다는 신 오렌지가,

     달달한 카이막과는 상극인 하몽은 그냥 어울립니다.

     음료는 자몽에이드, 아메리카노 등이 좋을 듯해요!

     그리고 안내문에 적어주셨던 피스타치오 가루도

     왕 맛있었습니다! 역시 주인이 먹어보라는 조합은

     먹어 보아야 함... 왕 추천!

 

● 재구매? : 지금 주문 폭주해서 못하고 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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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카이막 리뷰를 저도 써 보았네요!!

아우.. 카이막 리뷰 쓰다 보니 또 먹고 싶어져요 ㅋㅋ

 

사실.. 제가 처음 버터에 구운 바게트랑 먹고 실망해서

차려먹기도 귀찮고 리뷰를 포기할 뻔했는데요...;

어휴 한 번 더 차려먹은 게 인생의 잘한 일이네요..

맛도리 하나를 영영 모른 체 살아갈 뻔 ^.ㅠ

여러분도 카이막 꼭 드셔보세요!

나름 식견이 넓어지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리뷰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신박한 음식으로 돌아올게요!

              앙용!